치바 도시 모노레일 1호선
1. 개요
치바 도시 모노레일이 운행하는 노선 중 하나이다.
2. 연선개황
2.1. 치바미나토~치바
치바 항과 치바시 중심부를 잇는다. 실질적으로는 2호선의 연장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케이요선과 연락노선의 역할을 한다. 이 구간의 반정도가 매립지로 되어 있다.
1995년 1호선중 처음 개업한 구간중에서 당시 치바미나토~2호선 치시로다이간에 하나의 운행계통이 있었다. 1999년 1호선 치바~켄쵸마에가 개통되면서 1호선과 2호선의 운행계통이 분할되었다. 한때 이 구간은 1호선은 왕복운행하고 2호선에서 운행을 기본으로 하고, 아침저녁의 극히 일부열차만이 이 구간에 운행했었다.
2002년 12월에 케이요선 개정시각표로 쾌속이 치바미나토에 정차하게 되자 2호선 모든열차가 이 구간에 연장운행되고, 2호선 연선에서 케이요선으로 환승없이 접근하기 쉽게 하였다.
2.2. 치바~켄쵸마에
치바시 최대의 번화가를 경유하여 치바 현청이 있는 현청앞까지 운행한다. 소토보선, 케이세이 치바선과 200m 정도의 거리를 두면서 주행한다. 연선은 오피스, 상점가, 상업점포 등에 둘러싸여 있으며, 이용자가 비교적 적다.
처음에는 시간당 6편, 10분 간격으로 운행되었으나 더더욱 감소되어서 2017년 기준으로는 15분 간격으로 확 늘었다. 특히 출근시간대 운행에 변수가 심한 편이다.
이렇게 이용객이 낮은 이유는 이 노선을 이용해야 할 필요성이 낮기 때문이다. 우선 역간거리가 가까워 걸어가도 될 정도고, 운임이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다른 접근교통이 잘 되어 있다. 병주하는 버스 노선도 잘 정비되어 있으며 (2~3분에 한대씩 온다) 고가로 주행하는 모노레일이기 때문에 역 승강장까지 올라갔다 내려가기 귀찮은 것도 한몫했다. 이용객 입장에서는 올라갔다 내려갈빠에 2-3분에 한대씩오는 버스가 더 낫기 때문.